제29대 제주우체국장에 진수동씨가 임명됐다.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24일자로 진수동 제주우체국장이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984년 수원우체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진 국장은 서울지방우정청, 안산우체국, 우정사업본부 금융사업단, 우편사업단, 운영지원과 등을 거쳤다.
진 국장은 “기본에 충실한 업무, 주인의식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활성화, 상생의 노사문화 형성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한국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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