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jpg
▲ 강신주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위원장 이경주)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는 오는 12일 오후 2시 동홍아트홀에서 ‘강신주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강신주 철학박사는 ‘감정수업’,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강신주의 다상담’ 등 다양한 저서와 특유의 강렬한 강연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북콘서트의 주제는 ‘인문학적 감수성의 핵심’. 섹소폰 연주자 박용배의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작가 강연이 진행되고, 이후 작가와의 대화, 사인회도 열린다.

선착순으로 170명 입장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10년부터 시작된 ‘책읽는 서귀포시’ 조성 사업은 매년 시민들이 함께 읽을만한 책을 선정하고 선정도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일상 속 책 읽는 즐거움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60-3675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