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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리스트 차정근.
서귀포시청 소속 장대높이뛰기 차정근이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27회 전국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차정근은 4m90cm를 뛰어넘어 1위를 기록했다. 

차정근은 청주시청 소속 윤대정과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윤대정의 기록은 4m80cm. 차정근은 마지막 시기에서 4m90cm를 넘으면서 10cm 차이로 우승했다.

여자일반부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수정(서귀포시청)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지만, 지난해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이미영(영월군청)에 미치지 못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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