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부터 7살까지 유아들에게 생태 감수성을 길러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제주환경운동연합 부설전문기관 (사)제주환경교육센터는 부모와 함께 하는 유아 생태놀이 '손심엉 혼디 놀자'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손심엉 혼디 놀자'는 부모와 함께 생태놀이와 생태공예를 통해 교감을 나누고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대상은 만 3살부터 7살 이하 유아와 부모다. 교육일정은 1차 13일, 2차 19일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가족이며, 제주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ecoedu.ekfem.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은 부모라고 한다.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 되어 가정에서 실천 가능한 생태놀이를 배워 보는 건 어떨까? 

세부계획안

교육시간

교육 내용

교육 장소

13:00~13:30

인사나누기, 햇살체조

교래생태체험장

13:30~14:30

애벌레가 되어보아요, 개마먹이나누기, 밧줄놀이

14:30~15:00

맛있는 간식시간 냠냠

15:00~15:30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공예(애벌레 팬던트 만들기)

15:30~16:00

보호색을 찾아라!(보물찾기)

16:00~16:30

마무리, 인사하기

* 프로그램은 기상상태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