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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사진 제공.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는 4일 오후 4시45분쯤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던 29톤급 유자망어선 H호를 서귀포항으로 예인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H호는 지난 1일 한림에서 출항해 고기를 잡다 이날 오전 6시께 서귀포 남쪽 127km 해상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주기관 고장으로 표류하기 시작했다.

해경은 1500톤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H호를 서귀포항으로 예인중이다.

H호 선장 박모(30)씨 등 선원 12명은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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