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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설문대센터, 창작무용공연 ‘이어도를 품은 해녀’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양술생)는 10일 오후 5시 공연장에서 창작무용공연 ‘이어도를 품은 해녀’를 개최한다. 

10월 설문대문화의 날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해녀이미지와 환상적인 제주풍경을 영상과 무용에 담은 새로운 장르다.

지난 7월 전시기획실에서 무용영상과 사진으로 공연했던 작품 ‘이어도 사나-해녀, 이어도가 되다’를 설문대 공연장에 정식으로 올리는 것이다.

제주해녀의 강인한 모습과 이어도라는 환상의 섬 속에서 자유로워진 해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각도의 영상과 춤으로 표현했다.

특히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젊은 춤꾼인 제주이주 정착예술인 김한결 씨가 직접 기획, 연출, 안무를 맡아 출연진 6명과 함께 무용공연을 펼쳐나간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단,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문화기획팀(064-710-4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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