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은 지난 8월 제주도 어업생산동향 조사 결과 어업생산량이 1만58톤으로 집계돼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해면어업이 7816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1.2% 증가했고, 천해양식어업도 2241톤으로 10.4% 증가했다.

고등어가 2116톤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3.1% 증가했고, 갈치는 636톤으로 41.3%, 멸치는 396톤으로 4950%, 참조기는 274톤으로 74.7%, 한치류는 245톤으로 445.4%, 살오징어는 116톤으로 218.9% 각각 증가했다.

천해양식어업에서는 넙치류가 277톤으로 14.4%, 돌돔이 13톤으로 433.3%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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