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주점에서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장모(47)씨를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전날 오후 10시40분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제주시 삼도동 한 주점에 들어가 술을 시켰으나 주점 직원이 거부하자 “XXX야, 술 가져와”라고 욕설을 퍼붓고 전등을 깨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경찰은 장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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