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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9돌 한글날 기념식이 9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제주의소리
제주도는 9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도내 각급 기관·단체장, 한글 관련 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69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은 이석문 교육감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에 이어 원희룡 도지사의 한글발전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구성지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돼 국경일의 취지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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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9돌 한글날 기념식이 9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제주의소리
우도초 김다빈양(11), 탐라중 강다원양(14), 제주도의회 사무처 김옥순(47) 주무관, 제주영지학교 이인혜(36) 교사, 제주영송학교 성환익(49) 교사, 신성여고 오다원(34) 교사, 제주여고 오정훈(48) 교사, 제주일고 정은진(30) 교사, 중문중 고희선(49) 교사가 한글날 표창을 수상했다. 
 
한글날 경축 행사와 관련해서 제주도는 (사)제주한글서예사랑모임(이사장 현병찬) 주최로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에 관한 내용의 서예 휘호 15점을 경축식장 입구에 전시했다.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은 제9회 전도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오후 2시부터 제주웰컴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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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69돌 한글날 기념식이 9일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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