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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석종 제주민군복합항(제주해군기지)건설사업단장이 해군 소장에 진급했다.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부석종(52) 제주민군복합항건설사업단장이 해군 소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2015년 후반기 장관급 장교 인사'를 27일 단행해 부 단장이 소장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아직 보직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신인 부 단장은 한동초와 세화중, 세화고를 졸업했다.

이후 해군사관학교 40기로 입학해 해군에 임관했다. 

부 단장은 대령 때 해군2함대사령부의 주력 부대인 21전대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10년 청해부대 왕건함 함장으로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다 2013년 12월 해군기지사업단장으로 취임했다.

현재 부 단장은 제주 출신으로는 유일한 현직 제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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