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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승익 예래동장, 한용식 관광지관리사무소장. ⓒ 제주의소리

지난 7월 서귀포시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의결자로 결정된 김승익(57) 예래동장과 한용식(51) 관광지관리사무소장이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서귀포시는 16일 김 동장과 한 소장을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직무대리 꼬리표를 떼게 됐다.

표선 세화 출신인 김 동장은 제주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1987년 인천 남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파견, 서귀포시 남원읍, 대천동, 스포츠지원과, 총무과를 거쳤다.

서귀포 토평동 출신인 한 소장은 제주산업정보대 토목과를 졸업하고 1992년 남제주군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제주군 재난안전관리과, 서귀포시 건설교통과, 재난관리과, 안전총괄과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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