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강경필 변호사(전 의정부지검장)가 새누리당 두번째 당직을 맡았다.
강경필(52) 변호사는 최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정조위 정책자문 위원으로 위촉됐다.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에 이어 두번째 당직이다.
서귀포시 출신인 강 부단장은 원희룡 지사와 초중고, 대학 동창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27회)을 거쳐 서울고검 송무부장, 울산지검장, 의정부지검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9월 새누리당에 입당한 강 변호사는 내년 4·13 총선에서 서귀포지역구 출사표를 던졌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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