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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동민, 고민성, 최유정.
제주대학교 전기공학과 4학년 이동민, 남녕고등학교 3학년 고민성,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최유정이 ‘2015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이씨 등 3명은 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동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

스마트그리드 전문가가 꿈인 이씨는 그동안 다수 공모전에서 입상했다.

고 군은 전 교과에 성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과학 탐구 영역이 출중해 ISEF, SSH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최 양은 금융영재동아리 활동으로 1학년 때 도내 최초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증 3개를 취득했다. 또 제4회 전국상업경진대회 금융실무 부문에서 입상했다. 최근 한국은행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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