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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청 사진 제공.
중국 하이난 성에서 열린 국제 미식박람회에서 제주 향토음식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4일간 하이난성 정안현 텐주우 미식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제주는 한치무침, 돔베고기, 오메기떡 등 향토 음식을 전시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27일 오전 박람회장을 방문해 직접 향토 음식을 설명하는 등 제주 향토 음식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중국에서 1개월 가까이 향토음식전을 준비한 김미자 한강정 대표는 “제주 음식에 대한 중국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자랑했다.

미식박람회는 매일 1만명이 넘는 주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규모 행사다.

중국 각 지역 음식을 비롯해 대한민국관, 대만관 등 세계 각국의 특산품 등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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