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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월1일부터 11월27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1000만6645명, 외국인 관광객은 242만64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내국인 관광객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820만6454명 보다 약 180만명 늘어난 인원이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해 310만6352명에서 70만명 가량 감소했다.

도관광협회는 메르스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했고, 항공좌석이 내국인 관광객 수요로 대체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저가 항공사에 저렴한 항공료 마케팅도 한몫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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