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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석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양승석 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7일 시사투데이가 주관·주최한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공헌인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관광형시장육성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문화관광 발전을 이끈 공로다.

양 이사장은 상가 번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고 대형 쇼핑아울렛 반대운동 등을 이끌었다.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인근의 6개 전통시장 상인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제주시 활성화 구역 연합상인회’를 만들어 공동마케팅 방안을 강구하기도 했다.

양 이사장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크루즈와 외국인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치해 지역상권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이사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개인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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