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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국립해사고 제주 유치(성산고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석문 도교육감은 7일 오전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국회 김우남 위원장을 비롯해 도청, 의회, 주민들의 노력으로 국립해사고 유치 입법예고가 실시됐다. 아직 관문이 남아있지만, 교육 가족을 중심으로 국립해사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이 교육감은 성산고를 방문해 ‘성산고 국립해사고 전환 추진위원회’와 만날 예정이다.

그는 이 자리에서 국립해사고 유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최종 유치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3일 대한민국 관보에 제주 국립해사고 전환 입법예고가 공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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