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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제주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는 청정수역을 확보하고 있어 해양바이오산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동북아 최대 규모의 아열대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단지와 해양바이오산업 펀드를 제주에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해양바이오 생물자원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중소기업과 제품 생산 등을 지원해야 한다. 이후 용암해수를 이용한 염생식물 재배와 생물자원관 유치 등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 예비후보는 “해양바이오 산업 세계 시장 규모는 30억~2조원이다. 아직 초기 단계일 뿐”이라며 “연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해양바이오 시장을 제주가 선점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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