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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규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가 제주형 예술종합고등학교 설립을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서 예술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들이 타 시·도 예고로 진학하거나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다. 제주에 예술종합고등학교가 필요하다”며 “제주도교육청은 고교체제 개편안으로 예술중점학교 2곳을 지정 운영하다고 한다. 하지만, 음악과 미술 등에 한정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교별로 분야를 나누는 것보다 특정학교 1곳을 통합 운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영상,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까지 포함한 예술종합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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