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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 총선 서귀포시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출신 성공한 기업인인 블랙야크의 강태선 회장이 감귤 2억원상당을 구입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며 “폭설피해를 입은 감귤농가들의 아픔을 함께 준 것에 대해 너무나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출마선언시 요청드렸던 것처럼 지역과 관련된 대기업들은 항상 지역 주민들과 상생화합의 자세를 가져야 지속가능한 기업활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태선회장의 나눔실천은 제주의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강 후보는 “제주도정도 강태선회장의 감귤 구입 등에 협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올해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는 감귤농가들을 위해서는 도와 생산자 단체 등이 특단의 지원책 등을 강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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