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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서귀포시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 중소상인들의 자립기반 확보와 성공적 운영을 위해 ‘풀뿌리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3일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기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정책지원자금의 지원 조건이 까다로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이 많이 있다” 고 주장했다.

위 후보는 “제주지역 차원에서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방식으로 행정기관 출연금과 민간출연금, 개발공사 수익금등으로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어 소상공인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지원자금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풀뿌리 펀드’는 기존 정책자금에서 소외되고 있는 업체들이 참여되며, 중소자영업자 창업 및 운영자금 지원, 대학생 창업투자지원, 마을기업, 공동체기업등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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