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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규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는 4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어업인들의 생업을 위협하는 금어기간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 예비후보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서 7월 한 달간 갈치 포획 금지기간을 설정한 것은 제주도 어업인들의 생업을 송두리 째 빼앗아가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제주도 실정에 맞춰 포획금지기간에 근해연승어업은 마땅히 제외돼야 한다”며 “7월에 갈치의 금어기간을 설정하면 일본과 중국 어선에서 갈치를 포획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현 예비후보는 “7월 금어기간을 설정할 것이 아니라 5월 한 달간 금어기를 설정하거나 현행 7월에서 근해연승어업은 제외해야 제주어업인들의 수익을 보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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