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는 5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경제활성화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천만 서명운동을 실시했다.

국회에 계류 중인 3대 법안 중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일명 원샷법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법은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

제주상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노동개혁법이 통과될 경우 제조업 대비 2배 높은 고용창출효과와 신규 일자리 69만개 창출, 근로시간 단축으로 일자리 15만개 창출, 출퇴근 재해인정 등으로 불합리한 규제개혁과 청년일자리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제주상의는 온라인(www.korcham.net)으로도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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