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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5일 열린 마라도에 있는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 졸업식에 참석해, 올해 유일한 졸업생인 김영주(12) 군의 졸업을 축하했다. 

문 예비후보는 김영주 군에게 “아름다운 고향은 큰 축복”이라며 “도시 학교로 가더라도 고향을 생각하며 학업에 매진해달라”고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문 예비후보는 “학교는 마을을 지탱하는 기둥이자 중심이다. 폐교 방지의 근본은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데 있다”면서 “국회에 진출하면 제주도 본섬뿐만 아니라 도서 지역에도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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