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에 출마한 양임숙 예비후보(새누리당)가 “동홍동을 서귀포시 중심동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임숙 예비후보는 6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의 산남·북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동홍동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 등이 이뤄져야 한다” 며 헬스케어타운, 오일시장, 동홍택지개발 구역을 연계하는 ‘제2의 주택단지’를 조성하여 도시 규모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동홍동의 도시규모 확장은 현재 포화상태인 동홍 택지개발구역의 주택, 주차 문제 등을 해소 할 수 있으며 특히, 오일시장, 택지개발구역 상가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배로 상승시켜줄 수 있다”며 동홍동의 도시규모 확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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