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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제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장정애 예비후보는 닷새에 걸친 긴 설 연휴에 버스와 택시기사, 시장상인, 다문화가정,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현안을 들었다.

장 예비후보는 “공항 주변에 차가 막힌다는 택시기사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이를 면밀히 검토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과의 만남에서는 5포 세대를 넘어 꿈과 희망까지 포기하는 7포 세대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며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총선 공약에 담겠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제주이주민센터 주최로 제주성안교회에서 열린 ‘제13회 외국인 가족 페스티벌’을 찾아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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