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 “설 민심 마음에 새기고 겸허히 받들 것…총선 승리로 도민바람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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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주도당이 11일 “이번에는 바꿔보자는 게 설 민심”이라며 “총선승리로 도민바람을 충족시켜드리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설 연휴 동안 도민들께서는 산적한 민생 현안들이 해결되어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해왔다. 새누리당은 설 민심을 마음에 새기고 겸허히 받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향이 어디든 서민경제가 살아나고,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사회 곳곳에 온기가 널리 퍼지길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는 한결 같았다”며 “이러한 설 민심을 겸허히 받들어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집권여당으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새롭게 각오를 다지겠다”도 말했다.

또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등을 통해 도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내 갈등을 치유해 도민대통합을 이뤄내는 일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설 연휴에 도민들의 변화에 대한 갈망이 매우 크고, 정치권이 나서서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번만큼은 바꿔보자는 생각을 하시는 도민들이 많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총선을 ‘현역 물갈이론’으로 치르겠다는 전략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설 명절 연휴에 나타난 도민들의 생각을 소중히 받들어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도민들의 바람을 충족시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들께서 집권여당에 거는 기대와 산적한 민생 현안들을 접하면서 새누리당은 더욱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며 더욱 낮은 자세로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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