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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제주 농업 정책 개편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한 고가 농산물 정책이 필요하다. 농지 용도변경이 쉽도록 규제를 과감하게 해제해 농산물의 생산총량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농지 규제 완화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제주농수산물유통공사 또는 물류지원공사를 설립해야 한다. 감귤을 명품화하고, 기능성 식품을 개발해야 한다. 엄격한 품질관리인증제도를 도입해 제주축산물도 고급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신방식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적극 환영한다. 정책과 자질,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TV정책토론회 개최를 위한 새누리당내 예비후보들간 연석회의를 갖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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