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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시민 한 명 한 명의 후원을 모아 깨끗한 선거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최근 후원회를 결성한 오 예비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1만원으로 선거혁신>, <부자가 아니어도 공직선거에 나설 수 있어야 합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시민들이 모아준 소액 후원으로 깨끗한 정치·깨끗한 선거를 이루겠다”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오 예비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참여가 필수”라면서 “지금까지 시민들은 공직선거가 돈 많은 부자들이 출마하는 것으로 느끼고 있다. 건전한 민주정치의 발전이 가능하려면 부자가 아니더라도 공직선거에 나설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돼야 한다. 그런 토대가 지방광역의원 대상 후원회 도입”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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