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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한 윤춘광 예비후보. ⓒ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제22선거구(서귀포시 동홍동)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 목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현재 동홍동에는 100여세대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보듬고 보살피는 손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의 손길을 펼치겠다”며 “다문화자녀 교육에 대해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열악한 환경에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들의 처우 개선 뿐만 아니라 시설운영에도 제도적 지원이 뒤따르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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