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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예비후보.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감사위원회의 완전한 독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감사위가 설립되면서 자치권 확대에 큰 기여를 했으나, 완전한 독립성 보장되지 못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감사위의 완전한 독립을 위해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 예비후보는 “특별법에 완전한 독립화 규정을 마련하고,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 공모제 신설, 고위직까지 감사직렬 신설과 함께 사무국 독립규정을 마련하겠다”며 “감사위의 완전한 독립을 이루는데 인사와 재정확보, 감사원과의 관계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중앙정부와의 협의 속에서 반드시 풀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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