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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용 예비후보.
4.13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가 원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단독주택 구입비와 건축비 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 예비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동화 현상으로 서귀포시 원도심 상주인구가 크게 감소해 활력을 잃고 있다”며 “원도심 내 정주를 목적으로 단독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하는 경우 장기저리융자, 취·등록세 인하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제주도가 주거복지기본법에 따라 주거복지조례를 제정하고 기금 조성을 통해 제주도 공공임대주택공급 및 임대비 지원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시행 될 예정”이라며 “이를 토대로 일정 비율의 공공임대주택을 원도심내에 수용해 매입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택협동조합을 육성해 저소득층, 신혼부부, 이주민 등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들의 주택난을 해결하고 원도심으로의 전입을 촉진을 유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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