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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수용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당 오수용 예비후보는 14일 “서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새로운 정책대안’과 제주의 새로운 희망을 열 ‘오수용표 제주비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부동산가격 안정화와 제2공항 문제 해결과 함께 위기를 맞고 있는 농수축산업 육성, 관광의 고가가치화, 관광소득의 제주화,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활성화, 빈부격차와 양극화 문제 해결 등을 위해서 중앙정부와 제주도정이 하루 속히 실효성 있는 방안을 내놓아야 할 때”라며 “정치권도 여야·정파를 떠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낮은 자세로 귀를 열고 도민·유권자와 함께 제주의 바람직한 미래를 재설계하고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는 진정한 소통의 확대”라며 “큰 귀를 가진 오수용이 도민·유권자 한 분 한 분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살맛 나는 제주를 창조하는 새로운 대안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1차 공약으로 △시장직선제 도입과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 △‘2020 제주 맞춤형’ 농수축산업 육성 전략 입안·추진 △관광의 고부가가치화·관광소득의 제주화 △부동산 가격 안정과 불로소득 환수를 위한 관계법령 정비·종합대책 입안 △제주시 동부권 지역별 차별화된 발전 프로젝트 입안·추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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