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 아트세닉, 30일 파티 개최...올해 5월 진행 프로젝트 소개


제주시 삼도2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트세닉은 30일 오후 7시 제주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아트세닉은 5월 중으로 시작할 자신들의 프로젝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트세닉의 커뮤니티파티는 다양한 분야에 속한 예술가들이 공동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추구한다. 보다 심도 있는 교류를 하기 위해 커뮤니티파티는 회원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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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세닉이 올해 진행할 스트릿아트 프로젝트는 일명, ‘APP프로젝트’(APP: ANARCHY, PEACE, POEM)로 명명됐다. 진정한 표현의 자유로서의 ‘아나키‘, 협업을 통한 궁극은 목표인 ‘평화‘, 다양한 표현의 방식을 대표하는 ‘시‘다.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현까지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의 방식으로 이뤄지며, 커뮤니티파티가 중심이 된다. 커뮤니티파티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3회 진행해 프로젝트와 함께 한다.

30일 첫 번째 커뮤니티 파티에서는 Agne Latinyte의 협동 벽화작업과 안지석·김승환의 댄스와 영상장르의 복합퍼포먼스, 김키미의 판화작업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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