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위원장 원희룡)와 한국방송카메라 기자협회(회장 이중우)가 제주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 

양측은 오는 5월 9일(월) 오전 11시30분 제주영상미디어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영상문화 활성화 및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 대표자간 업무협약서 서명 및 상호교환이 이루어질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지역 영상 및 관련분야 사업 발굴과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과 영상 및 멀티미디어 장비의 활용도 촉진은 물론 영상전문가 및 도민의 영상 관련 교육 공동 진행에 대한 내용을 협약에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제주영상위원회와 한국방송카메라 기자 협회는 오는 6월 ‘4K UHD 영상제작 워크숍’을 시작으로 ‘무인항공 특수촬영 교육 심화과정’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상호협력채널 구축하고 보유기술 공유 및 교류, 협력사업과 관련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제주지역 영상문화 활성화 및 영상인구 저변확대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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