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열·고수완 FC는 각각 16년, 15년 동안 우체국 FC로 근무했다.
두 사람은 우체국 보험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 FC로 5차례 연속 선발된 바 있다.
특히, 제주우체국 소속 FC가 명인 인증을 받은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
명인 인증은 윤리의식을 갖추고, 높은 실적을 올린 생명보험 설계사에게 주어지며, 보험모집인 국제 명예의 전당으로 불린다.
명인으로 선정된 두 사람은 오는 6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2016년 명인(MDRT) 세계연차총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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