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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어린이들의 교육여행 지원과 체험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여행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3일 제주시 평대초등학교와 저청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의 수도권 수학여행에 필요한 왕복항공권을 지원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오는 6월13일에는 서귀포시 덕수초등학교와 풍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학여행과 2학기에는 제주시 소재 초등학생들의 수학여행과 직업체험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히 항공권 지원을 넘어 체험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민간사회복지단체인 서울SOS어린이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 곳 어린이들의 제주 교육여행사업을 통해 항공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교육여행 지원과 진로지도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항공교육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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