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국립제주박물관 중앙홀...문화예술인, 원하는 개인 누구나 참여 가능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현승환)은 제주문화의 발전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도민 대토론회 5월 일정으로 30일 오후 3시 국립제주박물관 중앙홀에서 <문화예술섬 제주,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를 개최한다.

도민 토론회는 문화예술섬 제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가(인력) ▲무엇을(콘텐츠) ▲어떻게(추진 시스템) 해야 하는지 각각의 주제로 정해 오는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4월에 열렸던 <누가 만들 것인가?>에 이어 5월에는 <무엇으로 만들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주 전통문화의 새로운 가치 발견과 이에 대한 활용대안을 다룬다.

참가자로는 주강현 해양수산부 해양르네상스위원장,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이 나서서 각각 <제주 전통문화의 법고창신(法古創新)>, <제주 전통문화 가치의 현재적 활용 방안>을 발표하고 이후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