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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제주도육상연맹이 22일 출범했다. 초대 회장으로 이동대 제주은행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통합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22일 공식 출범했다.

통합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은 이날 저녁 연동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대의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대의원 총회를 열고 회장과 감사를 선임했다.

회장으로 단독 출마한 이동대 회장(현 제주은행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고, 감사는 양순종-이진호씨를 선출했다. 그 직후 초대 회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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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제주도육상연맹이 22일 출범했다. 초대 회장으로 이동대 제주은행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주도체육회 부평국, 박상훈 부회장, 전 육상경기연맹 이창준 고문, 전 육상연합회 김동완 초대회장, 제주도체육회 김대희 사무처장, 육상 관련 클럽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통합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은 지난 3월부터 육상경기연맹과 육상연합회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여러 차례 회의를 통해 통합 관련 문제들에 대한 논의를 거쳐 출범 총회를 갖게됐다.

앞으로 통합육상연맹 이사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고 관련 제반 규정을 7월까지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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