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착한여행, '그림책 테마' 日 작은 마을 탐방 여행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제주착한여행(대표 허순영)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4박 5일) 그림책을 테마로 일본의 작은 마을을 탐방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전문 여행가 황진희와 함께하는 이번 여행은 일본 동경, 아즈미노, 모리노우치 지역 등을 찾아 그림책과 관련한 명소와 작은 마을을 둘러보는 내용이다.

치이로 미술관, 크레용하우스, 카루이자와 그림책 미술관, 아즈미노 치이로 미술관, 이루후 동화관, 목성 그림책 마을 등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그림책 속에서 튀어나온 듯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미술관에 얽힌 이야기를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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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착한여행은 일본 내 그림책 명소와 작은 마을을 방문하는 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 제공=제주착한여행.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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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착한여행은 일본 내 그림책 명소와 작은 마을을 방문하는 여행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 제공=제주착한여행. ⓒ제주의소리

허순영 대표는 “아이들에게는 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어른들에게는 내면에 숨겨진 동심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그림책 미술관이 있는 작은 마을들을 찾아 머물며 일본의 자연과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청은 온라인(클릭), 전화, 이메일(jejugoodtravel@gmail.com) 중 한 가지 방법으로 가능하다. 7월 5일까지 20명 가량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82만3000원이며 왕복항공권, 숙박, 식사, 교통, 입장료, 가이드 및 팁, 여행자보험 일체를 포함한다. 단, 제주와 인천을 오가는 왕복 항공권은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문의: 제주착한여행 064-782-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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