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9일 중문 롯데호텔서 ‘아트제주 2016’...국내외 1000여점 전시


국내외 갤러리 50곳에서 작품 1000여점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페어가 제주에서 열린다.

7월 7일부터 9일까지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호텔제주 5-6층에서 아트페어 행사 ‘아트 제주 2016’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각각 제주와 부산지역 호텔에서 갤러리를 운영하는 강명순, 박현진 씨가 공동 대표로 참여하는 ‘아트 제주’가 주최·주관하는 아트페어다.

국내에서는 비선재, 박영덕, um, 조이 등의 화랑을 비롯해 프랑스 LEVY갤러리, 뉴욕 SM FINE ART 갤러리 등의 해외 갤러리도 참여해 많은 작품들이 제주를 찾아온다.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도 후원 기관으로 함께해 김성환, 문창배, 나강, 오기영, 강명순 작가가 참여한다. 
아트제주_포스터.jpg

여기에 예술법과 예술경영에 대한 아트세미나, 야외비디오·판화 특별전, 스페인 출신 ‘자비에 발마서더’ 작가 특별전, 구명본 작가 특별전, 아트 옥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함께 열린다. 

주최 측은 “여러 현대미술 작품을 노력 끝에 제주도에 선보이게 됐다. 많은 관객들과 현대미술이 만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트 제주 2016는 롯데호텔 제주, 요트투어 샹그릴라, 중문 승마공원 등이 후원한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