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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미란)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화해녀민속시장에서 '제주에서 두번째로 맛있는 별별분식 페스티벌'을 연다.

올해로 문 연지 11년째 되는 센터는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과 함께 글쓰기교실, 독서교실, 방송댄스 등을 비롯해 구좌어린이합창단, 구좌청소년기자단, 구좌유스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최근엔 세화해녀민속시장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식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세화 명물로 소문난 벨롱장과 함께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먹을거리와 프리마켓, 문화공연과 체험부스가 꾸려진다.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바자회다.

박미란 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나눔천사가 되어달라"며 "바자회 수익금은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064-782-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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