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통이라는 평범한 소재 속에 반전의 묘미를 담아낸 이 작품은 김란이가 글을 쓰고, 정민자가 연출했으며 양순덕, 이영원, 백선아, 이주민, 현유상이 출연한다.
평범한 주택가 집 앞에 버려진 빨간 쌀통 하나. 주인을 찾지 못한 주민들은 안에 든 쌀로 떡을 만들어 먹기로 결정한다. 쌀을 말리기 위해 돗자리 위해 쌀을 쏟는 순간, 아이 손가락과 작은 발이 나온다.
<이웃집 쌀통> 입장료는 무료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5
한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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