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_제21회 표선 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 (리플릿)_ (1).jpg
표선리마을회(이장 홍승선)가 주최하고 표선리청년회(회장 강대민)가 주관하는 ‘제21회 표선해비치해변 하얀모래축제’가 30일과 31일 표선해비치해변에서 열린다.

30일에는 승마체험, 페이스페인팅, 부채·핀버튼만들기, 어린이수영장 등의 프로그램이 열리며 31일에는 조개잡기 체험, 넉둥배기 대회, 물허벅 이어달리기대회, 태왁수영대회, 태우놀이체험, 맨손광어잡기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특설무대에서는 로컬뮤지션들의 라이브공연,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첫날 야간에는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해비치해변 백사장에서는 제14회 제주도체육회장배 전도생활체육 승마대회가 개최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홍승선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축제는 어느덧 제주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했다”며 “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이번 주말 해비치해변을 찾아 물놀이와 함께 신명나는 축제를 함께 즐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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