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디자인협회(회장 최재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제20회 제주디자인협회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바람, 제주디자인의 미래비전’이란 주제로 오창윤의 <새벽, 창흥동>, 나경화의 <바람이 분다>, 고봉선의 <장풍적 바람의 원리> 등 회원들이 제작한 작품 24점이 전시된다.

1995년 창립한 제주디자인협회는 도내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강의하는 교수와 강사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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