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제주도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교통공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라마다호텔 제주 2층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도로교통공단 정순용 과장 ‘제주도 교통사고 특성 분석 및 대책’, KAIST 장기태 교수 ‘제주도 사업용자동차 사고특성 분석 및 개선대책’, 제주도 교통관광기획단 ‘제주교통 혁신계획 고고씽!’ 주제 발표가 예정됐다.

발표가 끝난 뒤 박상수 제주관광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김경범 제주대 교수, 손상훈 제주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강영돈 제주도 교통정책과 과장, 오임관 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계장, 송규진 제주교통연구소 소장, 조정권 교통안전공단 교수가 토론한다.

토론이 끝나면 지자체 맞춤 개선안 공표도 예정됐다.

국토교통부, 제주도, 제주지방경찰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대토론회는 교통안전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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