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 오이가 공연 창작연극 ‘사슬’(작·연출:전혁준/기획:남석민)을 앵콜공연 무대에 올린다. 단 이틀 간. 

예술공간 오이는 제주시 삼도2동 주민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소극장(예술공간 오이)에서 열한 번째 공연으로 오는 30일과 31일 각 오후7시에 연극 ‘사슬’ 앵콜 공연을 열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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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사슬’은 지난 6월24일부터 7월3일까지 예술공간 오이 무대에 오른바 있다. 

배우들이 사슬로 묶여 있어 서로 닿지 않는 상황을 통해 사슬이 가지고 있는 강렬함과 다양한 상징을 객석에 전달,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은 작품. 

사슬을 매개로한 연출자와 작가의 메시지, 젊은 배우들의 열연을 다시 한 번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무대로 기대된다. 

관람은 반드시 사전예약.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 입장료 1만원. 문의=010-3053-888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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