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에 착륙한 항공기가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해 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됐다.

일본 나리타 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718편이 29일 오전 11시55분쯤 착륙 후 기체 문제가 일어나 자력으로 이동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공항 관계자에 따르면 항공기 타이어가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제주공항 측은 오전 11시 58분부터 활주로를 폐쇄하고 상황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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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전 제주공항에 착륙한 항공기에 문제가 발생해 활주로가 임시 폐쇄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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