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테크플러스제주] 제주테크노파크 포함 도내기업 참여...“중요한 홍보 기회”


인문학과 최첨단 과학기술의 융합을 제주도민들과 공유하는 신개념 지식콘서트 ‘2016 테크플러스(tech+) 제주’와 지역 중소기업이 만났다.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테크플러스처럼 제주의 자원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중소기업들은 자신들의 소중한 결과물을 행사 참가자들에게 소개했다.

23일 오후 2시 제주시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열린 테크플러스 제주에서는 도내 9개 중소기업와 지역 내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제주테크노파크가 부스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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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테크플러스 제주에 참여한 제주 중소기업들의 홍보 부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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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제품 어플 '띵동제주'를 홍보하는 (주)제주넷.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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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용암수 식수 제품.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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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자생 허브와 6년근 홍삼을 소재로 한 탈모방지 제품을 선보인 (주)탐나모. ⓒ제주의소리

빠르게 자연환경을 잠식하며 골칫덩이로 떠오른 제주 조릿대로 기능성 음료를 만든 (주)제주느낌, 화학 방부제 없이 제주 자생 허브와 6년근 홍삼을 소재로 한 탈모방지 제품으로 미국 FDA(미국식품의약국)로부터 기능성 화장품 등록을 받은 (주)탐나모, 제주말뼈와 황칠나무를 합친 기능성 식품을 선보인 (주)수창, 제주관광 콘텐츠뿐만 아니라 도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정보를 비콘(Beacon) 등의 첨단 기술로 제공하며 출시 한 달 만에 다운로드 3만건, 9000여개 콘텐츠 등록 성과를 달성한 (주)제주넷, 제주 식물자원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저자극 화장품류를 생산하는 미어필, 제주의 우뭇가사리로 다이어트식품을 비롯해 다양한 식제품을 만드는 (주)제주아가, 제주의 자연주의 화장품을 추구하는 (주)헬리오스, 고품질 커피원두와 제주 용암해수로 미네랄더치커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주)도담, 제주 농산물로 다양한 주전부리를 만드는 농업회사법인 (주)제주우다와 함께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화장품 인증제도와 용암해수센터를 홍보했다.

기업들은 각자 준비한 시제품과 자료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고, 많은 참가자들이 부스를 돌아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올해 4년째를 맞은 테크플러스 제주에 처음 참가한 (주)제주넷 관계자는 “디지털 노마드라는 주제가 자유로운 삶과 일 모두를 추구하는 가치인 만큼, 띵동제주 역시 관광, 생활정보 모두를 아우르는 오픈형 플랫폼을 지향하기에 두 가지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참가하게 됐다”며 “도민들에게 지역 기업의 활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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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부스를 둘러보는 참가자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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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회사법인 (주)도담의 더치커피 제품.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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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말뼈와 황칠나무를 합친 기능성 식품을 생산하는 (주)수창.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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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뭇가사리로 다양한 식품류를 만드는 (주)제주아가.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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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조릿대를 기능성 음료로 만든 (주)제주느낌.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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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어필의 화장품 제품.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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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헬리오스의 화장품 제품.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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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플러스 제주는 도내외 기관, 기업과 함께 하는 신개념 융복합 지식콘서트 행사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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