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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의사회의 반박문에 대한 해명

장일홍 news@jejusori.net 2016년 08월 25일 목요일 21:23   0면

[기고] 지금은 대화하기에 딱 좋은 시간입니다

<제주의소리> 8월 15일자 ‘장일홍의 세상 사는 이야기’에 소개된 ‘한국의 화타, 구당 김남수’ 제하의 칼럼에 대한 제주도한의사회의 반박문을 잘 읽었습니다. 이 반박문에서 저의 견해를 묻는 질문이 있어 간략히 답변해 드리고자 합니다.

한의사회의 질문 요지는 크게 세 가지인데, ①대법원 판결의 의미를 왜곡해 마치 이제부터 사설교육기관에서 받은 교육을 통해 정식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것처럼 호도했다. ②현행법상 존재하지 않는 침구사 면허 및 근거 없는 침구원 운영 등에 대한 칼럼을 통해 독자나 일반인한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느냐 ③대한민국의 의료면허 제도가 전근대적이라고 매도함과 동시에 ‘구당카페’에서 구당의 제자가 하는 무료시술, 즉 무면허 의료행위를 옹호하는 취지의 내용을 기재했다는 겁니다.

첫째, 저의 칼럼 어디에도 대법원 판결의 의미를 왜곡한 게 없습니다. 저도 40년간 공직생활을 했기에 이번 판결이 평생교육시설에 대한 허가이지, 무면허 의료시설 행위에 대한 허가가 아니란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설교육기관 이수자가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것처럼 호도했다는 지적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그 근거로 현행 의료법 27조 1항의 규정을 제시한 점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현행법상 존재하지 않는 침구사 면허와 침구원 운영 등에 대한 언급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런 겁니다. 모든 일은 그 원인이나 배경을 거슬러 올라가서 더듬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침구사 면허(양성)제도’의 폐지는 5.16이후 군사정권의 철권통치의 희생 제물이요, 전통의술 말살정책이었다고 판단합니다. 만일 5.16이 없었다면 침구사 자격시험이 시행돼 유자격 침구사가 양성됐을 터이고 침구원은 지금도 성업 중일 겁니다. 처음부터 침뜸시술이 불법이었던 게 아니라 의료법이 바뀌면서 합법이 불법이 됐으므로 다시 법 개정을 통해 불법이 합법이 되는 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의료법은 만고불변이거나 신성불가침이 아닙니다. 금과옥조로 여겨지는 헌법도 고치는데 의료법이라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현실의 필요성이나 당위성을 반영하는 게 진정한 ‘법의 존재 이유’가 아닐까요? 그리고 그가 민주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악법도 법’이라고 소크라테스의 심정으로 용인할 수 있지만 ‘악법은 법이 아니다’라고 당당히 발언할 권리가 있습니다.

셋째, 제가 한국의 의료면허 제도가 전근대적이라고 한 건 현행 의료법이 전(前) 시대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주지하다시피 일본, 중국은 물론이고 서양 선진국의 경우, 침뜸의학이 현대의학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체의학이란 걸 인정해서 침구사 양성을 위한 대학을 설립하고 침구사 자격증을 수여해 자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토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의과대학에 대체의학과가 신설됐고 ‘국가 무형문화재’ 지정에 침구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체의학과 현대의학이 대척적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적이고 의존적 관계라는 걸 이 땅의 의료인들뿐 아니라 만백성이 다 알고 있는데도 해결책이 요원하니 참으로 난감할 따름입니다.

또한, 제가 무면허 의료행위를 옹호했다고 지적했는데, 저는 불법행위를 두둔하거나 비호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칼럼에서는 제가 직접 겪은 체험을 말했을 뿐이고, 거기에는 한 치의 거짓이나 과장이 없다는 걸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면서 몇 마디 덧붙이겠습니다. 오래 전부터 저는 언론을 통해 의사협회와 한의사회의 갈등과 공방을 목격해 왔습니다. 일반 대중의 눈에는 이게 볼썽사나운 밥그릇 싸움으로 비쳐져 민망했는데, 본질적으로 한 뿌리인 한의사와 침구사(요법사)가 대립하는 건 모양새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인데, 한의사회와 정통침구학회 관계자가 만나서 현안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접점을 찾아가는 공론화(公論化)의 기회를 갖는 게 어떨까 합니다. 만나서 대화해 보지도 않고 일언지하에 상대방을 무시하고 적대시 하는 건 현명하지도 않고 양식을 지닌 지성인의 태도가 아닐 것입니다. 법은 ‘최소한의 규범’이지 만능이 아니고 법 만능주의, 법 지상주의 사회야 말로 ‘헬 조선’이 아니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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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홍 극작가.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요? 저잣거리에서도 쌍방간에 분쟁이 생겼을 때 ‘법대로 하자’, ‘법대로 가자’는 대화의 통로가 꽉 막혔을 시 행하는 마지막 선택입니다.

헤겔의 법철학 서문에 나오는 유명한 경구가 떠오르는군요.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깃들면 날기 시작한다’ 지금이야말로 ‘상생과 공존의 담론’을 점화할 기막힌 때가 도래했다고 믿습니다. / 장일홍 극작가

* 본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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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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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인증바다와 구름 (dm88****) 2016-09-16 18:43:17
공무원 출신에다가 극작이나 한다는 분이 대단히 편협하고 경도된 생각을 가졌군요.
한번 물어봅시다.
&#039;침구사 면허(양성제도)의 폐지는 5.16 이후 군사정권의 철권통치의 희생제물이요, 전통의술
말살정책이었다.&#039;라고 했는데, 5.16정권은 당시 침구사들에게 무슨 억화심정이 있어서그랬을
까요? 그리고 지금의 한의사들은 대학교에서 6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한의학 전반의 이론은
물론 침구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또 전문의가 되기 위해서는 그 뒤로도 4년을 더 수련의
와 전공의 과정까지 이수합니다. 이러한 제도를 만든 것이 잘못이란 말인가요?
어떻게 체계적인 공부도 안 하고 어깨넘어로 배운 침구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그렇게 개거품
을 물고 있나요? 그런 편견된 양식과 식견으로 ...
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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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2016-09-01 15:34:58    
하냐 말입니다 승진비리 뇌물비리 등 이런 사고에 연루된 경찰관들이 과연 공정하고 깨끗한 수사가 될까요? 적어도 이말만은 하고 싶습니다 짐 울 나라는 총체적인 부실과 비리 덩어리가 아닌가하는 말을 하고 싶네요. 짐까지 할말에 거짓이 있으면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습니다. 글구 한 마디만 100세시대에 의료사고 나니 신경과장이 울나라 성인 평균수명을 환자 보호자에게 물어 보던데 저는 두 눈 뜨고 이야기 했어요 폭력을 유도하는 느낌이 들어서 평균수명 넘으면 이 세상 살면 안 되냐고 이게 요즘 전부 아니지만 일부 의사들이 사고 방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많이
5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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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2016-09-01 15:27:46    
저희 어머님 이세상에 한분밖에 안 계신 어머니가 한 병원의 의료 사고로 10년째 식물인간 입니다 저는 이런 곳을 통해서 동정을 얻고 싶진 않고 냉정히 잘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뇌수막염 즉 고개를 한번만 돌려 보아도 알것을 내과원장을 수련의 전화만 받고 1년전 신우신염 치료 했으니 이번에도 이 병이겠지해서 치료하다 의식상태가 명료한 환자 입원 3일만에 식물인간 그것도 수술도 안하고선 환자는 치료가 1분 1초가 아까운디 병원은 내과원장에서 수련의인지 유령의사인지 의사 바꿔치기 하대요 이게 제주도민들이 치료 받는 현실 입니다 공무원 이야기가 나왔는디 도청 시청 보건위생과 민원처리 자기 일처럼 처리 하시기 바랍니다 글구 경찰 공무원들 법에 맞게 조사 하시기 바랍니다 왜 자기네 관할도 아니면서 의료사고 수사를
5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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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16-08-31 11:55:34    
국가무형문화재로 침구사가 있다? 근거를 대시죠. 구라당 김남수씨가 그럽디까?
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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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탑 2016-08-29 01:07:40    
의과대학..한의과대학 6년 나와서 한.의원 차려놓고 환자의 질환호소에 정확한 진단을 내려서 치료하고 처방 내는 한의사. 의사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 5분진료로 그게 가능.할까요..전통의학의 진단학에서는 말 그대로 전통적으로 전해져오는 질환의 진단에 문진(들어보고. 물어보고). 촉진(만져보고). 목진(상태와 과정을 보고).으로 1환자에 최소 2~30분간의 검진을 해야 정확한 질환을 찾을수 있다는데 실력없는 현대 의료진들이 돈잘 버는 이유는 내가 모르면 무조건. CT/MRI로 유도하는 관행적 의술..의무와 책임? 웃기고들 있네..힘있는 환자 만나면 책임..문책 꼬리내리고 힘없고 돈없는 환자 만나면 잘 못한 처방. 오진..누가 책임 졌던가?...면허증. 자격증이 의사가 아니고..병고치는 사람이 의사지..
1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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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있네 2016-08-30 18:51:08    
5만원 받고 침 놔준 후 사고 나면 도망이나 치는 이름없는 돌팔이들이 비할 바는 아니지.

침 놓고 뜸 놓고 싶으시다면 한의대 입학 하고 6년동안 학점 이수하고 졸업해서 국가고시 합격하시면 면허증이 나옵니다. 합법적으로 침구 치료를 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2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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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2016-08-27 09:57:44    
엄현히 우리나라에는 한의사제도가 있고,
한의사가 침,뜸시술을 하고있는데,
위와같은 주장은 터무니없네요.
위에서 말하는건 한의사라는 제도가 없는 전제하에 의료시혜를 못받는걸 바탕으로 얘기하는것일뿐이고, 일년에 몇시간 초딩수준으로
배운 학원생들하고 어려운경쟁을 뚫고
입학한 수재들이 6년간 배워서 한의사자격을
받은사람들이 무슨 합의를하고
대화를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개가웃을 얘기네요..
장아저씨!
정신좀차리세요.
논리에비약이 너무심하세요.
그런 생각으로 어찌공직생활은 하셨는지..
쯔쯔..
12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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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탑 2016-08-29 01:18:33    
이 답답한 양반아..제도권 의사들이.하는.말 들어 봤냐고..자신이 암에 걸리면 산속에 드어간다고. 현대의학. 의사들의 잘 못된 처방과 진단.으로 엄청난 부작용과 싸우다가 죽는 것은 환자들 뿐이라고..어떤 의사도 자신의 과오나 오진을 인정한 자는 없다그..그게 우리 대한민국의 의사. 한의사 자격증 가진 자들이 누리는 특권의식이고. 제도적 보호를 받는 기득권이다 보니 만용에 넘치는 행워를 하는 것이라고. 양심있는 의사가.하는 말이네요...20대와 60대의 고혈압기준을 동일하게 적용하게 된 것이 제약사들의 Lobby에 의해서 였다고 양심선언 못 보셨나?
1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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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2016-08-30 18:55:04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를 행하면서 양심 운운하는 것은 상당히 우스운 일입니다.
감성에 호소할 것이 아니라,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한의원에서는 침 치료 받으면 1만원 이내의 본부금이 주로 발생하는데
구당 제자입네 하는 분들은 5만원, 10만원 받고 시술하는 걸로 압니다.
그 사람들 이름과 주소, 연락처가 보건소에 신고되어있나요?
의료사고 발생 시 책임을 질 수 있나요?

노X우 전 대통령 몸에 침이 박혔을 때에도 구당 여제자의 소행이라는 말만 있었지,
누구 하나 책임진 건 없었습니다.
양심은 그렇게 거론할 것이 아닙니다.

혹시 무면허로 침뜸 시술하는 사람이 아니시라면 결례를 범했습니다.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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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 2016-08-26 11:39:25    
같은 논조로 의사협회에 가셔서 접골사 제도도 부활하자 하시지 그러세요... 공직생활 40 년을 하셨다면 위법과 적법이란 것을 아실텐데요. 80년 대부터 민중의학이니 뭐니 해서 실업자나 은퇴자들이 할 것이 없고 또 침뜸은 쉽게 접할 수 있어 개나 소나 침뜸 책 몇 번보고 자칭 대체의학자라고 나서는 게 지금 우리가 보는 현실입니다.. 님이 신봉하는 침뜸과 한의대 교육, 수련의 과정을 통해 교육 받은 침뜸 치료 행위가 다르다고 봅니까? 같은 이치라면 우리나라에 공무원이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님같이 40년 동안 국가에서 비싼 월급주고 퇴직금 주는 대신 무료 봉사하는
1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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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e 2016-08-26 11:40:33    
사람을 고용하라 하죠.. 제주 보건소 직원 몇 자르라 하세요.. 저도 제주도에서 몇 년 개업했으니 그간 사정 알고, 또 이 업을 은퇴할 예정이니 제주도 보건소에 무료로 근무하렵니다.. 어떠세요, 장일홍님??
17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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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16-08-26 11:22:27    
침구사 제도는 일제가 우리의 전통의학을 격하시키기 위해 만든 제도인데 군사정권의 희생양 운운하는게 재밌네요
단순 민간요법정도로 만들어버리려던걸 전통의학의 지속적 연구와 발전을 위해 정식 기관을 만들고 제도를 정비한겁니다.
면허제도가 근대적이라고요? 이제서야 연구결과가 나오니까 "대체보완의학"이라해서 류의학의 일부로 편입시키려는 서양에 비해 훨씬 앞선겁니다.
본질적으로 한의사와 침구사가 뿌리가 같다고요? 일제의 잔재 따위와 그것을 청산하기 위한 노력이 같습니까?
그리고 불법의료행위 옹호한것 맞지 않습니까. 스스로 악법은 고쳐야한다고 하시는거 보니까.
이러니까 상식의 탈을 쓴 비상식과 대화를 하고 싶겠습니까.

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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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8-26 11:07:48    
하나만 물어봅시다. 감기가 침 한방에 낫는다는 말이 개소리 아닌가요? 감기도 여러종류가 있는데 메뉴얼이 있을거 아닙니까. 메뉴얼좀 공개해주세요.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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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홍씨께 2016-08-26 10:54:25    
일반인이 실습을 포함해서 타인에게 무료든 유료든 침 뜸을 시술하면 의료법으로 처벌받으며 반복처벌시 가중처벌됩니다 법원판결은 교육하는것까지 못하게하는것이 지나치니까 교육은 하게하고 만일 실제 시술이나 실습이 이루어지면 그때 의료법으로 처벌해라가 핵심입니다 의료법을 없애겠다가 아닙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어떤 언론플레이를 하시던간에 타인에게 무료든 유료든 침 뜸 시술시에는 의료법으로 강력한 형사처벌이 가능하며 그런 행위를 보실때는 경찰서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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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016-08-26 10:52:48    
대한민국에는 한의사가 제도권 내에서 의료보험안에서 침 구 진료를 하고있습니다. 해외에 한의사가 없는 곳의 사례과 비교하는것은 맞지않습니다. 교육하는것은 문제없다는 취지의 판결인데 우려가 되는 부분은 의료에 있어서는 그부분이 조심스럽게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너무도 쉽게 의료기구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인터넷에서 침을 사고 뜸을 살 수 있는 환경이 정비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육이 이루어지게되면 불법의료행위가 늘어나는것을 방조하는것 밖에안됩니다. 실습을 하게되면 무면허의료행위로 의료법위반이됩니다. 이론은 배웠는데 실습은 안하겠다? 눈가리고아웅이라봅니다.
218.***.***.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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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훈님 2016-08-26 10:49:57    
악법은 법이 아니다 를 말씀하셨는데, 무엇이 악법이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침구사 제도가 폐지되고 한의사 제도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런데도 기존 침구사는 돈 욕심에 제자들을 육성하고 자격증을 팔았고, 제자들은 싼 값에 한의사 행세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돈 내고 자격증을 샀습니다. 이 점을 부정하실 수 있겠습니까.

침구사 제도가 폐지되었다고 해서 침뜸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 한의사가 이어받았습니다. 기존 침구사들과 한의사들이 척을 질 이유도 없는 거고요. 근데 왜 이분은 멋대로 자격증 장사를 해서 국민들을 기만하고 법 체계를 흔들려고 하는 거란 말인지요. 그런데도 구당이나 정통침구학회가 정당하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악법 운운하는 건 이런 곳에서 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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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키 2016-08-26 10:48:59    
저사람 사기꾼이라고 나왔던데;;
침사도 구사도 아니고
나이도 속이고;;
그런 사기꾼한테 속는 사람이 많구나...
17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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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한의사 2016-08-26 10:47:12    
세상에 정의가 있다면 어떻게 사기꾼이 떳떳이 활보하고 다닐수 있냐고....아.....

다른 침구사면 또 몰라요. 그 분들이 나서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어떻게 이명박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사기로 점철된.....사리를 먼저 따져보는게 순서 아니겠습니까...
11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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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홍님 2016-08-26 10:42:14    
하지만 구당의 제자가 환자를 본다면 이는 말이 아주 달라집니다.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우선 의료인입니다. 거기에 기존 침구사가 포함되는 거죠.
구당의 제자들이 행하는 의료행위가 합법적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현행 제도에서는 [한의대를 입학하고 졸업하고 국가고시에 합격해서 한의사 면허증을 받으면] 됩니다.
구당 카페에서 구당의 제자가 뜸을 놔준다 는 표현을 하셨었죠. 무면허 의료행위입니다. 결국 이게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그런데도 글에 떡하니 쓰셨기 때문에 옹호한다는 뉘앙스를 풍기신 거죠.
유령단체를 만들어서 1년에 200여 만원만 내고 간단한 교육을 받으면 자격증을 발급하고 그 자격증이 있으면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되는 상황이 좋은 것이라고 보시나요?
2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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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2016-08-26 10:39:53    
김남수씨 자격증 허위인걸로 대법원 판결까지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SBS에서 예전에 구당의 진실? 인가 르포로 나온적도 있죠. 3개월인가 경동시장 진짜 침구사에게 속성교육받고 가짜 자격증으로 행세하게 된 과정 모두 나왔었습니다.
22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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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소리 2016-08-26 10:37:37    
의료라는 것은 책임을 담보로 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것을 가볍게 해서는 안됩니다 침 뜸을 놓기 까지는 해부 생리 병리 진단 기초의학만 배우는데도 몇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런걸 다 생략한채 몇개월 단기로 대충 배워서 대충 찌르고 지지면 되겠지 하는건 무책임의 극치요 수없이 창출할 부작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환상일뿐입니다 침 뜸사고 부작용으로 사망사건도 가능한데 자격없는 사람들이 설치는 상황에서 사고가 터지면 누가 책임지고 담보합니까 그럴때 책임지라고 학교교과과정 6년이란 시간을 투자해서 면허란 것이 나온겁니다 그리고 원래 학교과정에 정규교육과정에 있는 내용은 학원에서 배워서 자격증할 수있는 게 아닙니다 어떤 식으로 법을 통과했다고해서 함부로 의료시술 침 뜸을 타인에게 놓으면 의료법으로 처벌받습니다
17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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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홍님 2016-08-26 10:31:09    
주기적으로 신문사에 기고하시는 분의 글은 파급력이 상당합니다. 따라서 글을 쓰기 앞서 많은 검토를 필요로 합니다. 침구사 제도의 폐지가 어떤 의도였든,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냈든 그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 침구사 제도는 폐지 되었기 때문에 기존 침구사들까지만 인정하고 그 후에는 침구사를 배출하지 않은 겁니다. 그 대신 한의사제도가 생겨난 것이죠. 기존 침구사(현재 전국에 약 30명 정도)들과 한의사들만이 대한민국에서 침뜸치료를 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직종이라고 보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기존 침구사도, 한의사도 아닌... 기존 침구사의 제자들이 의료행위를 한다는 점인데, 구당의 제자라는 분이 구당 밑에서 공부하는 것 자체는 별 일이 아닙니다. 이론 교육의 기회를 박탈할 수는 없겠죠.

2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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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상실 2016-08-26 10:26:56    
저기요. 님이 겪은 체험이 무면허 의료행위에요.
그거 좋았다고 떠벌떠벌 하시는게 무면허 의료행위 옹호구요.
작가분이 말뜻을 모르심???
11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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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고마해라 2016-08-26 10:37:05    
배우면 사용해보고 싶겠죠....그렇게 불법의료를 하게 되있는겁니다. 지금불법의료걸리면 5년이하의 징역 벌금 2000만원이하로 알고 있읍니다. 그냥 전문인단체 한의사단체가 있는데 굳이 쓸데없이 많은 범죄자만들려고 하는군요....
21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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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016-08-26 09:25:27    
참으로 한탄스럽다.침구사 교육과정을 평생교육원 과정에 둔다고?말도 안되는 말이다.나는 한의사도 침구사도 아닌 평범한 시민이다.침구의술은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매우 중요한 국가의료행위이다.따라서 한의사처럼 고등지능을 갖춘 분들로서 6년의 교육과정과 국가시험을 통과 해야 한의사 자격을 주고 있다.만일에 몇개월의 침구과정만을 소화한 다음에 침구 자격증을 준다면 환자의 생명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불구가 된다면 보장이 없다.그리고앞으로 누가 그 어려운 한의사 공부를 하겠다고 노력하겠는가?이는 우리나라 한의학 발전의 기틀을 송두리째 뽑아버리는 과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법을 공부했다고 변호사 자격을 다 부여한다면 우리나라법 장래는 어떻게 되겠는가?현행 한방의학 시스템의 기반을 흔들어서는 안된다.한심스럽다.
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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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2016-08-26 13:19:14    
신앙심 깊다고 목사되나요? 성경공부 많이했다고 신부되나요? 운전 잘 한다고 운전기사면허증주나요? 무면허 운전사를 기사로 채용하나요? 공무원 시험 안보고 일 잘한다고 빽으로 들어가나요? 법공부했다고 변호사 되나요? 간호사해서 의학상식이 뛰어나면 의사되나요? 아이들 잘 가르친다고 교사되나요? 대한민국제도권 학교 다 없애고 몇주짜리 평생대학원 에서 공부하지 왜 어니석게 공부하고 시간. 돈 정얼 낭비하나요?
2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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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2016-08-26 13:27:33    
공무원출신이라면 사회의 법과 제도를 거스리지 말고 어른답게 잘 지도하고정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과연 내가 주장하고 내가 가는 길이 내자녀와 내손주에게 길잡이가 되고 국가적으로는 성장해서 후손에게 물려줄 만한 제도인지?? 를 고민해봐야 할듯요. 지금도 국가가 주는 연금으로 살고 있을텐데 좀더 바르고 지혜로운 삶을 택했으면^^그리고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고 개인적인 건강생활 실천법은 개인이 실천하시기바랍니다.
2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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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어진 2016-09-02 12:49:16    
여기 준법정신 투철한 국민들 많네요...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입니다.
악법도 법이다...개뿔 악법은 호법으로 고쳐써야지 사람나고 법났지 법나고 사람났나?
면허증 있어도 돌팔이 많고 6년 다녀도 6년동안 몇번의 침을 만지고 몇번의 맥을 잡을라나?
6년동안 매일같이 맥잡고 침놓고 뜸뜨고 하면 나도 한의사 쪽 손들어 주겠다..
좋은건 취하고 나쁜건 버립시다..싸우지덜 말고..자격증이 있어도 실력이 부족한 이들 많던데..
11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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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어진 2016-09-02 12:55:57    
명예경잘이니 명예박사학위니 기타등등도 많던데.. 외국에서 인정하는 실력이라면
국위선양도 하는 것 같으니 명예 뭐시기 이런거 없나? 무조건 까내리지만 말고
좋게 덜 생각 하자구요.. 가끔 뉴스 보면 좋은 아이템 뭐 이런거도 밥그릇 싸움 하다
외국에 다 뺏기곤 하는 걸 종종 봅니다..외국에서 실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뺏기는 꼬라지
가 되는거죠. 중국에 진출했던 일부 중소기업들 처럼요..무조건 폄하하지 말고 윈윈합시다. 참고로 닉네임이 &#039;동귀어진&#039;이 아닙니다.
118.***.***.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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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인증바다와 구름 (dm88****) 2016-09-16 19:02:01
외국 어느나라에 한의과 대학이 있교 교육과정이 몇년인지 알면 가르쳐주세요.
어느 지인의 아들은 한국에서 한의대 수차례 낙방해서 한국에서는 한의사가 될수
없겠기에 돈 많으니까 미국에 가서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 미국 한의사 되었는데
귀국해서는 개원을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그런 류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
은 아닌지요?
4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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